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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문재인 대통령, 윤석열 당선인 전격 회동...역대 대통령 회동은? / YTN

2022-03-28 34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남이 대선이 끝난 지 19일 만에 드디어 전격 성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오찬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되면서 여러 가지 견해차를 보이며 신구권력 갈등이 불거져왔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만남, 역대 가장 늦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14대 노태우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만남, 12월 18일 대선이 치러진 뒤 사흘 만에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엔 쟁점 사항을 논의하기보단 국정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성격이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틀 만에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빨랐죠. 이 자리에서 IMF 합의사항 이행, 전직 대통령 사면·복권 문제 등 국정 협력 관련 6개 합의사항을 전격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도 당선인 취임 전까지 만찬과 6번의 정례회동 등 총 8차례 만남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16대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만남은 대선 나흘만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첫 회동 이후 부부동반 만찬도 함께 했고, 최대 국정 현안이었던 북핵 문제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독회동으로 이뤄졌던 이전과 달리 배석자가 등장한 건 17대 대선,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9일 만에 이뤄진 회동은 당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비서실장과 천호선 대변인, 당선인 측에서 임태희 비서실장과 주호영 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회동에선 정부조직법 등을 두고 마찰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도 18대 대선 이후 9일만에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는 오찬이나 만찬이 아닌 50분간의 짧은 차담이었고, 초반 10분은 배석자가 있었지만, 이후 40분간 단독 회담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난 19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별도의 회동은 없었죠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은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선인의 식성을 고려한 만찬 메뉴가 화제가 되기도 했고,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당선인 도착에 맞춰 미리 마중을 나가며 예우를 다하기도 했죠. <br /> <br />여러 논란 속에 드디어 이뤄진 오늘 만남, 어떤 장면들이 눈에 띌까요?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81457117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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